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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4/18 19:36  곽효선
D-9일, 후보들 새벽부터~늦은 밤까지 "일정소화"
한)분당 떠나 춘천 간 "손" 비난..민)"내 코가 석잔데 왜 강원도 쫒아왔는지 아시죠!"

4.27 분당을 보궐선거 디데이 9일을 맞은 18일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와 민주당 손학규 후보는 바쁜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재섭 후보는 18일 일정을 보면 새벽 4시50분 이매동 갈보리교회 새벽기도를 시작으로 구미 1동 까치마을, 하얀 마을을 돌며 민심 탐방에 나섰다.

 

◆강재섭 후보는 까치마을 상가 부동산 중개업소에 들러 "분당은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명품도시의 위상을 되찾아야 하고 이를위해 관련 법규 개정이 급선무"라며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분당을 구석구석 잘 알고 힘있는 여당 의원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미금역 일대 버스정류장 등에서 출근길 유세에 나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보궐선거가 아니라 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당 주민들이 선택하는 선거가 됐다"며 ”분당 주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으며 승객들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승리를 기원하기도 했다.

 

이어 오전 11시 성남시청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장을 찾아 일일이 손을 잡으며 깊은 애정을 표현한 강 후보는 오후들어 분당구청 앞 야외음악당 입구에서 분당자전거 동호회원들을 만나 전날 탄천 자전거 유세에 이어 자전거 동호인과 교감 확산에 주력했다.


손학규 후보는 오전 7시 한진 8단지 출근인사, 탄천 초암 버스 정류장 인사에 이어 오전 10시 최고위원회의 춘천후보 사무소를 방문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바쁜 마음으로 손 후보는 트위터를 통해 "최고위원회 마치고 분당으로 돌아갑니다. 제 마음이 급한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성국이(운전기사)가 과속으로 몰고 있어 눈도 못 붙이겠습니다.(내가 자면 말도 못하게 과속할테니까?)" 글을 남겼다.

 

손 후보는 곧바로 분당에 입성해 오후 3시 30분 금곡동 노인정 방문 및 인사, 오후 4시 금곡동 상가방문 인사, 오후 7시 30분 미금역에서 지역주민 퇴근인사가 이뤄졌다. 밤 10시에는 불곡고등학교 야간 자율합습 후 격려가 이뤄진다.

 

이날 강재섭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이두아 국회의원은 "손학규 후보, 분당을 출마자 맞는가? 선거운동 기간 중 분당을을 벗어나 춘천에 간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성명서를 냈다.

 

"손 후보는 오늘 18일 오전 자신의 선거운동을 잠시 중단하고 분당을 지역구를 벗어나 춘천을 방문해 자당의 최문순 강원도지사 선거 후보 지원에 나섰다.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해당 지역구에 전력을 다 하지 않고, 타지역 유권자들에게도 접근하는 손 후보의 비상식적 행보는 분당을 지역주민들을 위하는 것이 아닌, 다른 목적에 기인한 선거출마를 의심케 한다. 다시 말해 분당에서의 출마를 향후 대권행보를 위한 발판으로 삼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며 비난했다.

 

이에 반해 손학규 후보는 다음 블러그를 통해 "손학규, '내 코가 석자인데 왜 강원도 쫒아왔는지 아시죠!'"라는 글을 남겼다.

 

◆강재섭 후보 측의 성명에 대해 손학규 후보는 다음 블러그를 통해 "손학규, '내 코가 석자인데 왜 강원도 쫒아왔는지 아시죠!'"라는 글을 남겼다.

 

"오전 7시, 비가 내리는 데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따라 자꾸 시간을 묻고 싶습니다. '비도 오는데... 늦지 말아야 하는데....'

 

바쁜 걸음의 출근 주민들의 발길이 뜸해지자, 한숨 돌리지도 않고 차에 올랐습니다. 10시 강원도 춘천. 강원도지사 최문순 후보의 춘천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최문순 후보의 얼굴은 벌써 햇볕에 그을려 붉어지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최문순 후보 특유의 웃음입니다.

 

최문순 후보 지원을 위해 최고위원회를 이곳에서 열었습니다.

 

분당에서 "내 코가 석자"지만 강원도지사 선거에 대한 당 대표로서의 책임 때문에... 평화의 땅 강원도에서 '문순C'를 뽑아 남북평화, 강원도의 번영을 이룩합시다!"라고 호소했습니다. /곽효선·오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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