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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3/25 19:12  곽효선
4.27 분당을 한나라당 공천 방식 불만 "토로"
공심위 특정 후보 편향됐다 '제기', 공천경쟁 역겨운 싸움으로 '변질'

4.27 국회의원 분당을 보궐선거 공천을 앞두고 한나라당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한나라당 예비후보 6명은 후보 공천 방식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어 중앙당 공천이 되더라도 승복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강재섭 예비후보는 중앙당에서 정운찬 전 총리를 내세울 조짐을 보이자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오다 최근 '정 전 총리 후퇴 설'이 커지자 숨을 고르고 있다.

 

박계동 예비후보는 강재섭 예비후보에 대한 직·간접적 견제를 펼쳐왔다. 특히 중앙당의 공천방식에 대한 불만을 서슴 없이 내놓고 있다.

 

25일 박 예비후보 측은 '후보 공천을 앞두고 공천심사위원회 실사단이 분당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공정한 실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특히 공심위 실사단이 강재섭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한 정재영 경기도의원의 개인사무실에서 당원들을 만나 면담 실사한 것은 편향적이었다고 반발했다.

 

박 예비후보 측은 "당연히 제3의 장소에서 면담했어야 했다. 또 실사면담 대상으로 동별 당원 1인씩 당원 9명을 뽑았는데 무작위 추첨을 통한 방식이어야 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박 예비후보 측은 "정재영 도의원이 가이드 했다면 강재섭 후보를 지지하는 당원들로 구성하였음은 불문가지다"며 "공심위 실사단은 어떠한 기준과 원칙으로 실사에 임했는지 공식적으로 설명해줄 것"을 요구했다.

 

장석일 예비후보도 "한나라당 분당을 공천싸움은 '진흙탕 싸움'으로 분당 주민에 대한 기만행위를 하고 있다"며 "폭로 비방의혹에 대해 당사자들은 분명한 실체를 밝혀 유권자들의 공정한 선택권을 더 이상 유린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임태희 대통령 비서실장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야기된 공천 야합설이 급기야는 후보 결격사유 제기사태로까지 비화되면서 선거 승패를 좌우 할 분당 2세대 젊은 층의 여론이 회복 불능 상황으로 악화 될 우려를 자초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언행은 퇴출 0순위인 구태정치의 표본으로 참신한 정치 신인의 등장을 원하는 지역민심과는 완전히 괴리된 공멸행위다"고 비난했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문제의 중심에 있는 후보자들은 즉각 의혹 사안에 대하여 분명한 실체를 밝히어 분당을 공천경쟁을 이전투구의 역겨운 싸움으로 변질시키는 우를 범하지 말 것을 주문한다"며 "특정 후보를 차기 대권 주자로 옹립하려는 공천야합과 밀약설에 대한 의혹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부터 심각한 이반 조짐을 보인 분당민심의 탈 한나라당 추세를 가속화 시키어 이번 선거에서 야당에게 무임승차식 승리를 안겨주는 원인이 될 것이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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