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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9/22 11:17  .
하대원동복지회관·영도교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추석선물 기부
선물(참치, 스팸) 50세트 기부해

기탁식 사진
 
하대원동복지회관과 영도교회는 9월 21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선물 50세트(150만원 상당)를 중원구청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선물은 한부모가족 중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대원동복지회관과 영도교회는 2019년 설 및 추석에 선물 116세트, 2020년 설에 선물 50세트를 취약계층 대상으로 기부했다. 올해 영도교회에서는 코로나19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시기에 면마스크 4,400매를 만들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중증 환자들에게 나눠줬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원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연중 서로사랑나누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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