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다시듣기>

※본 방송 이후 '방송 다시듣기' 가능합니다.

[성남FM]라디오 '성남리포트'

(월~금요일 오후 06:10 ~ 06:20) (월~금요일 오전 08:30 ~ 09:30: 굿모닝성남) 방송 중

▶방       송 : 주파수FM90.7Mhz(성남·분당·판교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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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일시 : 2018. 11. 26.(월) 오후 06:10 ~ 06:20.

▶제      작 : 오경수

▶방송 내용 :[성남리포트]

                [11.006]

[11.006]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장애인 복지콜택시 68대를 11월 26일부터 운행합니다. 기존 56대에서 12대를 늘린 것입니다.

성남시가 이번에 증차한 12대 복지콜택시는 장애인이 휠체어로 쉽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카니발 리프트 특장차량(배기량 2199cc)입니다. 현재 운행 중인 장애인 복지콜택시와 같은 차종이며, 대당 4,800만원입니다.

성남시 장애인 복지콜택시는 운전자 포함 최대 5명이 장애인과 함께 탈 수 있습니다. 이용 대상자는 성남시 등록 장애인(3만5749명) 가운데 1~2급 중증 장애인(8069명)과 지체 3급 장애인(1872명), 의사 소견서를 첨부한 휠체어 사용자, 동반 보호자 등입니다.

성남시 장애인복지콜센터(☎1577-1158)로 전화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 24시간 즉시 부를 수 있고, 병원 진료 때 시간 예약제를 병행합니다.

요금은 10㎞까지 기본요금 1,500원이며, 거리 144m당 요금 50원을 가산합니다. 야간 할증과 시외 요금은 각각 20% 합산합니다.

성남시는 2006년 처음 10대의 장애인 복지콜택시를 도입한 이후 차량 대수를 점차 늘려 법정 기준의 1.7배를 확보한 것입니다. 내년에도 12대를 증차해 법정 기준의 2배인 80대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성남시는 11월 23일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장애인과 복지콜택시 운수종사자, 콜센터 직원, 은수미 성남시장 등 모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장애인 복지콜택시 증차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또한, 11월 26일 신설·운행하는 위례신도시 231·232번 버스 노선에 투입할 2대의‘3도어 저상버스’발대식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행사 현장음을 직접 들어 보겠습니다.

<(현장음)은수미 성남시장 /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 / 유석현 성남시장애인연합회장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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