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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M]라디오 '성남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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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일시 : 2017. 06. 21. (수) 오후 06:10 ~ 06:20.
▶제 작 : 오경수
▶방송 내용 :[성남리포트]
[06.007]분당세무서, 서현동 신축청사 준공식
[06.007]
분당세무서가 6월20일 서현동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분당세무서 준공식에는 백승훈 서장을 비롯해 신달훈 중부지방국세청장, 분당갑 김병관 국회의원, 분당을 김병욱 국회의원,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박상복 분당구청장 등 성남지역 유관 기관과 단체장들이 참석했습니다.
준공식 현장음을 들어 보겠습니다.
<(녹취)백승훈 분당세무서장 / 신달훈 중부지방국세청장 / 김병관 국회의원 / 김병욱 국회의원 /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한편 분당세무서는 지난 6월5일부터 서현동 277번지(황새울로311번길 11) 분당소방서 옆에 위치한 새로 지은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분당세무서 신청사는 241억원을 들여 3천942㎡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1만91㎡ 규모입니다. 약 2년여 간의 공사 기간이 소요됐습니다.
분당세무서는 지난 2012년 4월 성남세무서에서 분리돼 수내동 BS타워 건물에 임시 사무실(5개 층 4천775㎡규모)에서 운영돼 오다 2015년 12월에는 인접 건물 화재로 민원실과 전산실이 소실됐고, 일시적으로 성남세무서에서 업무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새로 이전한 분당세무서 청사 인근에는 분당구청과 분당소방서,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우체국 등 행정기관이 운집해 있고, 분당선 서현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내에 있어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분당세무서 1층에는 민원봉사실과 재산세과, 2층엔 개인납세 1, 2과, 3층엔 운영지원과와 서장실, 4층엔 조사과와 법인납세과, 5층에 강당과 구내식당이 있고, 전화번호는 기존의 번호를 그대로 이전해 사용합니다.
분당세무서는 성남시 분당구 내 납세자 7만3천여명을 관할하며, 2015년 기준 연간 내국세 세수 3조5천억원을 걷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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