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다시듣기>
[성남FM]라디오 '성남리포트'
(월~금요일 오후 06:10 ~ 06:30) (월~금요일 오전 08:30 ~ 09:30: 굿모닝성남) 방송 중
▶방 송 : 주파수FM90.7Mhz(성남·분당·판교지역)
/ 튠인TuneIn라디오(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 홈페이지(생방송듣기)
▶방송 일시 : 2017. 02. 14. (화) 오전 09:00 ~ 09:10.
▶제 작 : 오경수
▶방송 내용 :[성남리포트]
[02.020]이시장,국선변호인제 도입공약
[02.021]이재명 흙수저후원회 3일만에 후원금5억 돌파
[02.022]성남도개공,중앙지하도상가 엘리베이터 준공
[02.023]성남FC,장신 스트라이커'박성호'영입
[02.024]성남FC,2017상반기 유소년 공개테스트
[02.020]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 이재명 성남시장이 2월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법조계 전관예우를 ‘형사사건 변호사 보수 상한제’로 뿌리 뽑겠다는 대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OECD가 발간하는 '한눈으로 보는 정부(Government at a Glance) 2015'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의 사법부 신뢰도는 27%, OECD 42개 국가 중 최하위권인 39위였습니다. 2013년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90.7%가 전관예우가 존재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변호사법을 개정하여 법조윤리협의회에서 형사사건 변호사 보수 상한을 정하게 하고, 변호사들로 하여금 형사사건을 수임하면 법조윤리협의회에 수임액을 신고하게 할 것”이라며 “상한을 넘어서는 변호사 보수를 받을 경우 엄하게 처벌함은 물론 받은 돈을 반환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제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변호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형사사건에 국선변호인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2.021]
성남시장 이재명 흙수저후원회가 지난 2월9일 출범 이후 3일 만에 후원금 5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원회 측은 “암말기 판정을 받은 환자, 아이들 통닭 하나 맘 편히 사주지 못하는 엄마, 통영에서 굴 팔아 후원하는 분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 다수의 약자들이 이뤄낸 기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후원회 측은 “후원을 하고 싶다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정확한 후원자의 수를 파악하기도 곤란한 상황”이라면서 “이재명 캠프는 흙수저 후원 열풍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로 이재명 후보가 만 천3백 번째 후원자와 점심 식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숫자 ‘만 천3백’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에서 시행한 전국 최초 기본소득인 ‘청년배당’ 대상자 수를 의미하며, 청년배당의 성공사례를 확대한 ‘기본소득’을 전국으로 확대해 흙수저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내세우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이재명 후보 측은 “드러나지 않는 진짜 민심을 후원 열풍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밑바닥이 단단히 다져지고 있는 만큼 흙수저 후원 바람은 경선 돌풍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2.022]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지난 2월8일 중앙지하도상가 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를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을 비롯한 중앙지하도상가 상인회, 인근 신흥3동 노인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달 1월4일 10번 출입구 앞 화물용 승강기를 승용 승강기로 교체 하는 공사를 완료했고, 기존의 경사형 승강기 1대(14번 출입구)를 포함해 모두 3대의 승강기를 운영해 중앙지하도상가의 접근성이 한층 더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밖에도 중앙지하도상가 상권 활성화와 고객편의 개선을 위해 ▲화장실 리모델링 4곳 ▲출입구 캐노피 설치 5곳 ▲냉각탑 교체 2곳 ▲상가내 분전반 교체 등 고객과 입주상인을 위한 노후시설물 정비와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각종 편의시설물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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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FC 박성호 영입 (사진제공 성남FC) |
성남FC가 울산 현대의 장신 스트라이커 박성호를 영입했습니다.
박성호는 2001년 안양LG에서 프로경력을 시작해 부산, 대전을 거쳐 2012년 포항으로 이적, 2013 시즌 포항의 K리그, FA컵 더블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기량을 꽃피웠습니다. 2014년 요코하마FC(일본)로 이적했지만 한 시즌 만에 다시 포항으로 돌아왔고, 지난 시즌 울산에서 뛰면서 K리그 275경기에 출전, 58골 23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골잡이입니다.
193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박성호는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로서 풍부한 경험까지 갖춰 성남 공격진에 높이와 노련미를 더해줄 유용한 공격 자원으로 평가됩니다.
황의조라는 걸출한 공격수를 보유한 성남FC이지만, 박성호가 공격진에 가세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공격패턴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남FC는 박성호 영입으로 황의조를 비롯해 2010 시즌 제주 준우승의 주역 네코, 지난 시즌 대구 클래식 승격의 일등공신 파울로로 이어지는 강력한 공격라인 구축에 성공했습니다.
박성호는 “K리그 전통의 강호인 성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성남이 다시 클래식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입단소감을 밝혔습니다.
입단절차를 마친 박성호는 2월11일 성남의 전지훈련이 진행 중인 스페인 무르시아로 이동해 선수단에 합류했습니다.
[02.024]
성남FC가 2월 8일, 2017년 상반기 유소년 공개테스트 일정을 공지했습니다.
성남FC는 지난 2015년부터 공정성과 투명성을 구단의 핵심가치로 삼아 공개테스트를 진행해 왔고, 올해 상반기에도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3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U18, U15, U12팀 공개테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지난해 진행된 공개테스트에 평균 백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응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올해 3년 차를 맞이해 보다 발전된 테스트 프로그램과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우수인재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성남FC 유소년 공개테스트에 최종합격한 선수들은 구단의 유소년 육성 철학에 따라 학업과 운동의 균형을 맞춘 훈련시스템을 바탕으로 교육 멘토링, 진로탐색 기회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성남FC 유소년 U18 팀을 지도 중인 구상범 감독은 “그동안 공개테스트를 통해 우수한 자질을 가진 선수들을 선발했었다. 올해에도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많이 지원해 성남FC에서 더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며 이번 상반기 공개테스트를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성남FC는 2017년도 하반기에도 연령별 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 일정은 올 6월 이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이번 성남FC 상반기 유소년 공개테스트는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공개테스트에 대한 세부정보는 구단 홈페이지(www.seongnamfc.com)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개테스트 일정을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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