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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9/08 10:05  성남fm
[성남리포트](9/8) "중앙시장 화재피해자 보호대책 마련하라!"
①중앙시장화재 대책위,기자회견 ②성남식품업체'추석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 ③이재명 시장, 초청강연서 정부비판 ④김유석 의장, 경기동부권 시·군의회의장협 회장 선출 ⑤신상진 국회의원, '방송의 날' 기념식 참석 ⑥성남FC<0-1>제주

<방송 다시듣기>

 

 

[성남FM]라디오 '굿모닝성남(리포트)'

 

▶방       송 : 주파수FM90.7Mhz(성남·분당·판교지역)

                / 튠인TuneIn라디오(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 홈페이지(생방송듣기)

 

▶방송 일시 : 2016. 09. 08. (목) 오전 8:30 ~ 9:30.

▶진      행 : 백미경

 

▶방송 내용 :[성남리포트]

                  1.중앙시장화재 대책위,기자회견

                  2.성남식품업체'추석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

                  3.이재명 시장, 초청강연서 정부비판

                  4.김유석 의장, 경기동부권 시·군의회의장협 회장 선출

                  5.신상진 국회의원, '방송의 날' 기념식 참석

                  6.성남FC<0-1>제주                            

 

 

 

 

1.성남시가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을 철거하고 시설 현대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2006년 화재 피해를 입은 예전 상인들이 9월7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2006년 화재 피해를 입은 예전 상인들은 최근 ‘중앙시장 화재 비상 대책 위원회’를 결성하고,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임시 점포 입점 등을 요구했습니다.

 

‘중앙시장 화재 비상 대책 위원회’는 “2006년 화재로 성남중앙시장 내 나동과 다동 건물 대부분이 불에 타 10년 넘게 방치되고 있다”면서 “국·도비를 지원받는 시장정비사업의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이어 “나동과 다동 피해 상인을 제외한 나머지 상인들은 임시 점포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면서 “10년 넘게 성남시장을 믿고 기다렸고, 이제는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중앙시장 화재 비상 대책 위원회’는 중앙시장 정비사업에 있어 나동과 다동 건물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대책과 전통시장 특별법에 맞지 않는 현재의 상인조직의 재정비 등을 요구했습니다.

 

기자회견 내용을 직접 들어 보겠습니다.

 

<기자회견 녹음내용>

 

한편 성남시는 철거한 중앙시장 자리에 임시 시장을 오는 10월 25일까지 건축하여 영업 중이던 약28곳 점포 상인에게 제공할 계획이고, 이후 국비와 도비가 확보되면 중앙시장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중앙시장은 1970년대 초 본시가지에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점포 수가 170개가 넘는 시장이었으나, 2002년과 2006년 대형 화재를 겪으면서 100개가 넘는 점포가 소실됐습니다.

 

 

 


2.성남지역 식품 업체들이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먹을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회장 김영식)는 9월 7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협회에 속한 식품제조·판매사는 이날 쌀, 라면, 과자, 빵, 사탕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시청 광장에 싣고 와서 에덴의집, 우리집그룹홈 등 성남지역 25곳 시설에 전달했습니다. 행사에 참여 업체 30여 곳은 5천만원 상당의 먹을거리를 준비했습니다.

 

김영식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넉넉한 추석을 보내도록 이번 명절에도 회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식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추석 때 소외된 이웃 분들이 계시다”면서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한 부분까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채워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회원사들이 기증한 식품 나눔 행사를 벌여 최근까지 6억1,000만원 상당을 성남지역에 기부했습니다.

 

 

 


3.이재명 성남시장이 전남 지역 초청 강연에서 정치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9월4일 전남 여수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초청강연에서 대한민국의 현재를 '기득권이 독식하는 구한말'과 같은 위기상황으로 진단하고 '기회의 공평한 분배'와 '다수의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나라가 망할 때는 지도층이 무능해 결국 무책임, 부도덕해지면서 국내는 무너지고 국제적으로는 휘둘린다"면서 "지금이 딱 구한말과 같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또한 "자유와 평등은 등가의 가치를 지닌다"며 "실질적 평등이 보장되지 않는 자유는 잡아먹힐 자유나 잡아먹을 자유만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이와 함께 "소수 기득권 독점, 불균형과 불평등 심화로 사람들이 희망을 잃는 것을 바꿔야 한다"면서 "힘과 권력은 기득권이 가지고 있지만 우리에겐 숫자가 있다"며 다수의 중요성을 여러차례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끝으로 세상의 변화를 위한 다수의 실천방법으로 SNS활동과 기사 댓글 등 이른바 '손가락혁명'의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9월5일 광주광역시 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초청 강연에도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지자체 복지사업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이정현 대표가 성남시의 복지를 퍼주기 포퓰리즘이라고 비난했다"면서 "성남시 세금을 아껴서 하는 것이 포퓰리즘 퍼주기인가? 정부에게 돈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세금을 올린 것도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또한 "세금을 아껴서 빚 갚고 복지 늘리면 자기들이 못한 거 대신해줘 고맙다고 해야지 그걸 공개석상에서 당 대표가 국민에게 성남시를 힐난해서야 되겠냐"고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이어 "국민이 세금을 냈고 그걸 아껴서 원래 주인인 국민에게 돌려주는 게 왜 공짜인가?"라며 "그들 머리 속에 국민은 개, 돼지라는 생각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국민에게 많이 돌려주면 배불러서 일 안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증세 없는 복지라고 하고 안 지키고 있다. 오히려 세금은 늘리며 빚은 늘어나고 있다"면서 "성남시가 있는 빚 갚고 증세 안하고 복지확대하면 모범사례로 칭찬하고 포상해야 한다. (정부와 여당은) 양심을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4.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이 8월 31일 여주시에서 열린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86차 정례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김유석 의장은 앞으로 2년간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김유석 의장은 이 자리에서 “휼륭하신 의장님들이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회장으로 선임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유석 의장은 경기동부권 협의회 의장 중에서 4선으로 최다선 의원이며, 지금까지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의회를 더욱 더 발전시킬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편 부회장에는 가평군의회 고장익 의장이 선출됐습니다.

 

한편,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성남시의회, 용인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이천시의회, 구리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여주시의회, 양평군의회, 가평군의회 등 경기 동부권 10개 시․군의회 의장모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아울러,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의회간 공동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상호 교환하는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도모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함께 모색 역할은 하고 있습니다.

 

 

 


5.성남시 중원구 신상진 국회의원이 9월 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53회 '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신상진 의원은 이 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자격으로 '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신상진 의원이 참석한 '방송의 날' 기념식은 한국방송협회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방송인과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방송의 발전과 방송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뜻 깊은 행삽니다.

 

신상진 의원은 이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자격으로서, 3부 관계인사로 초청받아 건배사 제의를 요청 받았습니다.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은 건배사에서 “방송은 국민의 삶 속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또한 한류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행복을 위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방송인 여러분의 건승과 방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성남FM방송은 이달 9월에 방송 개국1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6.성남FC가 8월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2016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배했습니다.

 

성남FC는 이날 패배로 10승 8무 10패 승점 38점으로 순위가 6위로 하락했습니다.

 

한편 성남FC는 오는 9월10일 토요일 오후6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2016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홈경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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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M 방송청취는 성남지역 주파수 FM90.7MHz성남FM 인터넷 홈페이지, 그리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튠인라디오(Tune In Radio) 프로그램에서 가능합니다.

 

 

▶튠인 라디오(TuneIn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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