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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6/30 10:19  성남fm
[리포트]성남시의회, 파행 중
의장 선출관련 '양당 대립'…박권종의장,'정상화'촉구

<방송 다시듣기>

 

 

[성남FM]라디오 '굿모닝성남(현장리포트)'

 

▶방       송 : 주파수FM90.7Mhz(성남·분당·판교지역)

                / 튠인TuneIn라디오(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 홈페이지(생방송듣기)

 

▶방송 일시 : 2016. 06. 30. (목) 오전 8:30 ~ 9:30.

▶진      행 : 백미경

 

▶방송 내용 : [성남관련 현장리포트]                           

                  3.성남시의회

 

▲성남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는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들. 29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참석하지 않고 있다.

 

다음은 제7대 후반기 의장 선출과 관련해서 파행중인 성남시의회 소식입니다.

 

제7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소집된 성남시의회 제219회 임시회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본회의장에 나오지 않아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당내 경선을 거부하며 당론을 위반해 제명처리 된 김유석 부의장을 의장후보로 만들려는 새누리당의 행태는 양당의 상생과 협력, 대화를 거부하고 꼼수 정치로 시의회의 주도권을 장악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면서 본회의장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29일 더불어민주당협의회 대표 김용의원(가운데)과 의장후보 박문석의원(오른쪽)이 기자들에게 입장을 밝히는 모습.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의 민주적 절차로 선정된 후보를 의장후보로 인정하고, 새누리당의 의총에서 의결된 부의장 후보를 인정하는 합의가 일방적으로 묵살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협의회에서 제명당한 김유석 부의장의 성남시의회 의장 도전은 있을 수 없다”면서 “새누리당의 이성적인 결정을 촉구하는 교섭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9일 새누리당협의회 대표 이재호의원이 기자들에게 입장을 밝히는 모습.

 

이에 대해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는 “지방의회 내부조직 운영 사항에서는 의장과 부의장 선출방식에 대해 <일반적으로 후보자 등록 없이 모든 의원이 선거권자이면서 피 선거권자 위치에서 선거를 치룬다>는 이른바, ‘교황선출방식’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당론으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강요하지 않고 의원들 개개인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새누리당의 입장은 매우 민주적이며 합리적인 결정이 아닐 수 없다. 오히려 ‘본인들이 정해놓은 후보를 무조건 뽑아주겠다는 사항에 동의하지 않으면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않겠다’며 버티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야말로 ‘후진정치’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반박 했습니다.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는 또한 “내부경선이나 당론위반의 문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제일 뿐”이라면서 “이런 자당의 문제를 의회 전반의 문제로 확대시킨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정치력 부재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는 “본인들의 그런 치부를 감추기 위해 새누리당을 이용하는 것은 치졸하고 무책임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에게 상생과 협력 대화를 강요하기 전에, 부디 당 내부의 화합과 협력, 대화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다선 의원들의 양보 없는 자리싸움으로 인한 피해는 매번 새누리당과 성남시의회, 더 나아가 백만 성남 시민들에게 전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8일 당내 경선에서 4선의 박문석 의원을 의장후보로 선출했습니다. 하지만, 본회의 자율투표를 주장하며 당내경선 참여를 거부했던 김유석 부의장은 28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제명 처리되었습니다.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

 

한편,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은 의회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상생과 화합을 모태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행복을 드리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퇴임을 앞두고 착잡한 심정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은 “연례행사처럼 지속돼 왔던 파행이라는 행태를 없애기 위한 지난 2년 동안의 노력이 양당의 밥그릇 싸움으로 인해서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걸 지켜보니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하겠다”면서 “하루 빨리 의회 기능 정상화를 위하여 양당이 참여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은 “의회는 민의를 대변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기관으로 밥그릇 싸움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시민의 눈에 어떻게 비쳐질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은 양당을 향해 “지난 2년 동안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준 모습을 다시 보게 될 것을 기대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서 의회 정상화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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