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을 김병욱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에게 4월 7일 목요일 오전 10시 성남시의회에서 지역방송이나, 인터넷방송 형식으로 1:1 끝장토론을 하자고 촉구하였다.
이는 지난 3월 25일 전하진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분당법조단지(보호관찰소 포함) 관련하여 김병욱 후보에게 끝장토론을 제안한 것을 전격수용한 것이다.
김병욱 후보는 “전하진 후보가 불과 2년 전 서현동 보호관찰소 도둑 이사에 대해서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 과제인 국민안전과 배치되는 것이라며 극렬히 반대해 놓고 구미동에 보호관찰소가 들어서면 주민 안전이 강화된다는 모순적 주장을 하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김병욱후보는 “우리 분당은 현재 분당서울대학교 헬스케어혁신파크, 정자동 두산그룹분당센터, 신분당 미금정차역, 네이버 정자동 벤처단지 조성 등 혁신기업형 자족시설 유치를 추진하여 결과물을 내왔고, 오리역 일대 하나로마트 시유지와 공공유휴부지도 보호관찰소가 아닌 민관복합개발로 복지와 업무, 상업시설이 복합된 경기남부의 랜드마크로 조성해야 한다며 전하진 후보에게 분당보호관찰소 포기 선언을 요청하였다.”
한편, 김병욱후보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헬스케어혁신파크 주변 토지에 서울대 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 어린이병원, 암센터, 보건대학원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명품 주거도시로의 분당 위상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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