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다시듣기>
[성남FM]라디오 '교통안전 캠페인방송'<2015년2월>
▶방 송 : 주파수FM90.7Mhz(성남·분당·판교지역)
/ 튠인TuneIn라디오(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 홈페이지(본방송듣기)
▶방송 일시 : (월~금) 8:40 경
▶방송 출연 : 차선미 경사(분당경찰서)
▶방송 내용 : 무단횡단 교통사고
안녕하십니까 분당경찰서 차선미 경사입니다.
언제가부터 법규를 지키지 않아도 괜찮다고, 처벌받지 않기 때문에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비정상적인 생각이나 행동이 마치 정상적인 것처럼 우리생활에 만연되어 있습니다.
이런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우리나라 교통안전수준은 사망자수 기준으로 OECD의 2배이며, OECD 32개국 중 30위라는게 우리나라 교통안전 현실입니다.
최근 11개월동안 분당에서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10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추운날씨로 인해 횡단보도까지 걸어가기 귀찮다는 이유에서 많은 사람들이 무단횡단을 하고 있습니다.
분당은 다른 지역에 비해 도로여건이 좋아 시내 평균 속도가 60km 이상입니다. 그래서 무단횡단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나게 되면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확률이 높습니다.
흔히 본인이 무단횡단을 하면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겠지, 멈추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빠른속도로 주행하는 자동차 앞을 갑자기 뛰어드는 보행자를 운전자가 대처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야간에 무단횡단을 하는 것은 운전자가 보행자를 잘 볼 수 없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단횡단 사망사고의 대부분이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이기 때문에 가족분중에 어르신이 계신다면 무단횡단의 위험성에 대해 꼭 주지시켜주셔서 더 이상 무단횡단으로 인한 어르신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너와 나 할 것 없이 꼭 법규를 지켜야하겠다는 선진시민 의식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지금까지 분당경찰서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남FM 방송청취는 성남지역 주파수 FM90.7MHz나 성남FM 인터넷 홈페이지, 그리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튠인라디오(Tune In Radio)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청취할 수 있다.
※방송 이후, 본 지면을 통해 '방송 다시듣기'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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