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2월1주차-방송 다시 듣기>
*건강칼럼은 월~금요일 아침8시에 방송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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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운찬 한의원 분당수내점 원장 이상욱입니다.
오늘은 면역의 정의와 면역력 증진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건강을 얘기할 때마다 빠지지않고 나오는 단어가 바로 면역입니다. 책, TV등의 미디어에서도 면역이란 말을 자주 만날 수 있는데요. 과연 면역이란 정확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사전적 의미로 면역은 특정한 병원체 또는 독소에 대해서 생명체가 강한 저항성을 나타내는 상태입니다. 다시 말해 세균이나 이물질 등이 몸에 들어오면 인체가 그것에 대항하기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면역이란 말의 뜻이 좀 더 광범위하게 쓰여 생체의 내부환경이 외래성 또는 내인성인 이물질(異物質)에 의해 혼란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여 항상 일정한 조건을 유지하려는 기능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면역은 건강한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이니만큼 자주 언급될 수밖에 없는데요. 그 이유는 병이 발생하기 전에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가장 일상적이고 기본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도둑이 담벼락에 막혀 집으로 침입하지 못하는 것이 사람의 몸에 있어서 면역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고, 도둑이 담벼락을 넘어 집 안을 어지럽히는 것은 면역 기능의 악화로 질병에 걸린 상태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몸을 건강한 상태로 지키려하는 면역을 증진시키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햇빛을 꾸준히 쬐어줍니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에만 있기가 쉬워 햇볕을 쬘 기회가 많지않습니다. 햇볕을 쬐면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비타민 D가 체내에서 생성되는데 이런 것들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근력과 지구력같은 체력을 길러주며 스트레스를 완화시킵니다. 그리하여 자연스럽게 면역력을 높이게됩니다.
그리고 체온을 높게 유지하여야합니다. 사람의 정상체온은 36.5도~37도 정도인데 정상체온보다 낮은 경우 질병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것은 체온이 낮아질수록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운동과 숙면 그리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항상 정상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면역력을 높혀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며 면역력 강화 성분이 함유된 마늘과 같은 음식 또한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숙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여 내 몸을 편안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의 건강은 면역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항상 건강한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지금까지 면역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면역의 학술적인 정의와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하였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방법들을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원장 이상욱
-학력 및 학회
경문고등학교 졸업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대한 면역약침학회 정회원
대한 한방비만학회 정회원
대한 한방개원한의사협회 정회원
-경력
前 홍천군 공중보건의사 대표
前 당찬 한의원 공덕점 원장
現 기운찬 한의원 분당점 원장
現 외식법인 가온호스피탤리티 대표
現 Cottage Cafe Borie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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