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보건소(보건소장 최대식)는 지난 9월14일~15 1박2일간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있는 어린이 및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양평군 아토피안심마을에서「아토피 극복 친환경 자연캠프」를 실시하였다.
캠프 프로그램은 아토피에 대한 잘못된 관리법 등 아토리 관리에 대한 인식변화 유도, 미술·무용치료 등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의 중요성, 의료진 상담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산책하기,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등 자연친화적 장소에서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만성질환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이어서 10월 3일~5일 2박3일간의 캠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악성 아토피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로,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프로 부모와의 유대감 회복의 기회와 아토피 치유를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해 주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이번 캠프를 운영하게 됐다”며 “보건소는 이외에도 아토피 상담실 운영 등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벌일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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