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7.방송 다시듣기>

▲민주통합당 정환석 예비후보.

☼다음은 성남중원 선거구, 민주통합당 정환석 예비후보입니다.

☼먼저, 정환석 예비후보에 대한 소개를 정호연 저널리스트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정호연 저널리스트 > 네, 민주통합당 정환석 예비후보는

용인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출신입니다.

전 민주당 성남중원구 위원장과 에스콰이어영에이지 노조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회사원입니다.

☼네, 그렇군요. 그럼 여기서 ‘민주통합당’ 정환석 예비후보의 얘기를 직접 듣겠습니다.

☼성남시중원 선거구 ‘민주통합당’ 정환석 예비후보와 전화 연결이 됐습니다. 정환석 예비후보님, 안녕 하세요~

<질문>
1.이번에 중원 선거구에서 출마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민주통합당 정환석 예비후보.

☎ 정환석 > 먼저 성남시민, 중원구 구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노동자 서민의 도시 성남 중원구에서 서민의 아들로 태어나 26년간 자라온 성남 중원구 민주통합당 후보 정환석" 입니다.

본인은 1987년부터 서민의 도시 성남 중원구에 터를 잡고 살아온 성남이 제2의 고향인 '성남 토박이이자 서민의 아들'이며,

1991년 에스콰이아 영에이지노동조합 위원장으로 노동자, 서민을 위한 삶을 시작한 노동자의 형제이며,

2000년 노동자 후보로, 민주당 공천을 받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첫 발을 디딘 정치 초년생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본인은 정치인이기에 앞서 사람으로서의 도리와 신조, 좌우명을 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다름 아닌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하는 삶'을 위해 일 평생 살아왔고 정치인의 길에서도 '사람중심'의 신념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금번 4.11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현재와 미래의 경제와 정치를 이제는 '확 바꿔야' 한다는 신념으로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독선과 아집, 불통과 독재, 민생파탄으로 국민과 나라를 고통과 시름에 몰아넣은 작금의 정치, 경제 현실을 확 바꾸어내기 위해서입니다.

물가폭증, 집값폭락, 실업대란, 반값등록금 등 서민들의 생활고는 날이 갈수록 깊은 수렁에 빠지고 있지만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부정과 부패, 비리는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며 무능과 실망을 넘어 치 떨리는 분노를 참을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시대적 조건이 민란과도 같은 폭풍전야의 거센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는 본인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있겠지만 정치, 정당, 정치인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불명예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부분입니다.

국민에게 희망과 비전보다는 이전투구의 진흙탕 싸움만을 보여주었던 정치, 밝고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보다는 퇴보와 정체로 시름하는 국회의 모습만을 상징했던 정치의 모습들에 이제는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통합과 변화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 길에서 정환석은 모든 것을 다 바쳐 헌신하며 전력투구하고자 합니다.

셋째는 우리 사회와 국가도 더 이상 진보와 보수라는 이념적 갈등이 아닌 '생활과 민생'이라는 국민들의 삶의 문제를 중심에 두고 국회와 정치권이 집중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명박 정권은 그동안 입만 열면 '잃어버린 10년'을 애기하며 국민들의 민생 문제와는 동 떨어진 이념 논쟁으로 허송세월을 보내며 대한민국을 수십년 후퇴시키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이념이 아닌 민생'으로 '열 마디 말보다는 한 가지 행동'으로 국민들의 꿈과 희망, 요구와 염원을 정치가 솔선수범하여 해결해 나가야 하며...

성남 중원구 국회의원으로써 '서민의 아들, 노동자 후보'인 저 정환석이 최적의 적임자라 자부하고 있습니다.

정환석은 '일하는 황소와 같은 뚝심으로, 시민의 공복'으로 시민 여러분의 요구와 염원을 위해 전력투구할 것입니다. 

2.이번 국회의원선거 공약은 무엇입니까?

▲민주통합당 정환석 예비후보.

☎ 정환석 > 정환석에게 있어서 공약은 '빌 공자 공약이 아닌, 입에 발린 사탕발림'이 아닌 '실현가능한 반드시 실천할 시민들과의 굳은 믿음이자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써 성남 중원구 국회의원으로써 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며 꼭 실현시키고자 하는 시민과의 약속은 '사람과 노동 중심의 사회',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것이며, 최대 과제는 '첫째도 민생이요 둘째도 민생' 뿐입니다.

시민들의 민생 문제 해결을 통해 '행복한 복지도시 중원구'를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며 분골쇄신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와 복지'를 위해 모든 정책적, 정치적 노력과 헌신적 활동을 벌여 나가고자 합니다.

'친환경 개발, 복지를 위한 성장'이라는 상호 모순되며 어려운 과제인 '두 마리의 토끼'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아니 우리 사회의 백년대계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이들에게 희망찬 대한민국, 밝은 비전으로 넘쳐나는 우리 사회를 꼭 물려주고 싶습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에게 요청 드리고자 합니다.

정치 불신, 정당 혐오라는 여러분의 질타에 저 역시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하며 '이제 지킬 수 없는 공약은 절대 내 세우지 않겠다'라는 신념으로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희망과 바람이 더 이상 배신당하지 않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받칠 것을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2012년 4월11일 국회의원 선거는 '작지만 소중한 시민 여러분의 결심과 선택'이 우리 행복한 복지도시 성남과 중원구의 새로운 출발과 미래를 보장하느냐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남시중원 선거구 ‘민주통합당’ 정환석 예비후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