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3.방송 다시듣기>
[FM분당]라디오 '굿모닝분당(월요스페셜,분당투데이)'
▶방 송 : 주파수FM90.7Mhz(성남·분당·판교지역)
/ R-2플레이어(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 홈페이지(생방송듣기)
▶방송 일시 : 2012. 02. 13. (월) 오전 8시30분 ~ 10시.
▶진 행 : 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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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당 이종웅 예비후보. |
☼다음은 분당을 선거구, 통합민주당 이종웅 예비후보입니다.
☼먼저, 이종웅 예비후보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정호연 저널리스트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정호연 저널리스트 > 네, 통합진보당 이종웅 예비후보는 1966년(만45세)에 태어났고, 현주소는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입니다.
고려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출신입니다.
현재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부대변인)이면서 기업통신네트워크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네, 그렇군요. 그럼 여기서 ‘통합진보당’ 이종웅 예비후보의 얘기를 직접 듣겠습니다.
☼성남시분당구을 선거구 ‘통합진보당’ 이종웅 예비후보와 전화 연결이 됐습니다.
이종웅 예비후보님, 안녕 하세요~
<질문>
1.이번에 분당구을 선거구에서 출마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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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당 이종웅 예비후보. |
☎ 이종웅 > 분당에는 KT본사가 있습니다. 저는 IT샐러리맨으로서 분당에서 생활하며 3자녀를 키웠고 처음으로 분당에 내 집 마련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에겐 분당이 제2의 고향입니다.
그리고 지난 해 ‘국민참여당’을 만들면서 평범한 시민으로서 정치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지난 427분당을 보궐선거에서는 (국민참여)당의 힘도 부족했고 제 자신의 실력도 부족해서 손학규 후보에게 조건 없이 후보를 양보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동안 정치활동도 하고 (정치)경험과 실력도 쌓았습니다.
지금까지 분당은 그동안의 선거결과와 부동산투기 열기로 경기도의 강남이라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듣기 싫은 얘깁니다.
왜냐하면, (경기도의 강남이라는 말은) 보수일색의 부유층 동네라는 이미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분당에 (의식이)깨어 있고 상식 있는 시민이 많습니다. 정의롭고 단정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분당지역에 유럽선진국형 진보적 정치의 씨앗을 키우고 싶습니다.
평범한 시민으로서 생산적 사회활동을 한 사람이 국회의원이 됨으로써 기득권 양당구도 60여년의(정치)판을 새로 짜는 정치적 혁명의 동력을 분당에서 만들고자 합니다.
2.이번 국회의원선거 공약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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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당 이종웅 예비후보. |
☎ 이종웅 > 국가적인 핵심공약은 공정사회 구축입니다.
갈수록 부익부빈익빈이 심화되는 것을 부추기는 MB정권의 실정에서 복지상생의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사회에)공정함이 없는 것과 돈 권력이 사회전체적인 권력을 장악하는 것에 기인합니다.
그 첫 번째 과제가 재벌을 포함한 기득권 복합체를 국가권력과 행정권한으로부터 분리시키는 견제시스템 구축입니다.
①검찰의 기소독점권을 해체해야 합니다. 공직자비리수사처를 신설해서 권력간의 견제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②나라기강확립 차원에서 MB정권하에서 나라살림을 도둑질하고 부패를 일삼은 공직자에 대해서 청문회와 특검을 실시하여 처벌하겠습니다.
가능하면 부당한 이익에 대해서 경제적 환수 조치를 통한 징벌을 하겠습니다.
③대기업, 자영업자, 하청업체 간의 공정거래 원칙을 세우고, 정운찬식 이익공유제를 시행하도록 법제화하겠습니다.
④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율(평균2.7%)을 대기업 수준(평균1.5%)으로 조정하는 법 개정을 하겠습니다.
저는 IT 정보통신업 출신이므로 정보통신복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보통 대기업이 통신망을 독점하고 투자하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비싼 통신비용을 지불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통신 인프라는 공공도로와 같은 공공 인프라가 되어야 합니다.
⑤법령을 고쳐서 공공예산으로 통신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민영통신업체가 공공기관과 경쟁하도록 해서 통신비를 줄이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남시분당구을 선거구 ‘통합진보당’ 이종웅 예비후보였습니다.
http://www.fmnara.com/news/1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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